견딜수 없는 계절
아름다운 추억
한번 등 돌리면
기다림 속으로
비가 개인 후에 일에
그 어떤 장면보다
까막 눈알 갈아끼우
투명한 공기의
물방울로 맺힌 내 몸 다시
그대 얼굴 바라보며
사랑의 우화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안부가 그리운 날
고기들은 강을 거슬러
하늘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