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가입한 신입 입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많이 가르처주세요
그리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
^^;;
고기들은 강을 거슬러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하늘을 보니
그 사람 앞에는
젖은 새울음소리가
까막 눈알 갈아끼우
안부가 그리운 날
꽃그늘에 앉아 너를
그 어떤 장면보다
모두 다 별만을
비가 개인 후에 일에
투명한 공기의
한번 등 돌리면
물방울로 맺힌 내 몸 다시
내 마음인 줄은
꽃이 졌다
새로 올 날들의
눈물보다 더 투명한
기다림 속으로
그래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