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조회 수 61 추천 수 0 2018.09.03 00:56:19

hlpgn10.jpg

 

눈물겨운 사랑을

 

그렇게 내 숨겨둔

인생의 진지한 꿈,

누구 하나에게

오릇 부어 주고싶다.

 

이제는 사랑이 뭔지 아는 그대로

조금도 가리거나 눈 속임 없이

가진 그대로 다 주고 받으면서

 

사랑이란 밀어 한번 제대로 새겨보지 못한 아쉬움,

이제는 애인 하나 있으면 참 아름다운 말 주고 받으며

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순진무구의 모습들

그대로 때하나 묻히지 않은채

원액 그대로 나누고 싶다.

 

흠뻑 가슴가득 단물 한동이 퍼담아

내 고귀한 청춘의 꿀,

풀꽃 싱그런 향내음 되살려

눈물겨운 사랑 한번

독특히 나누고 싶다.

 

이제는 애인 하나 있으면 좋을 것같다.

이 나이 누가 나를 사모할 사람 행여 있을까마는

혹시 그런 사랑 한번 있을거라하면 참 행복할 것같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5 처음부터 새로 소리새 2018-09-26 1790
134 OS 종류 LynX 2016-09-13 1657
133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소리새 2018-09-25 1036
132 lynux 베너 file LynX 2016-09-21 1000
131 서두르지 않는 소리새 2018-09-24 913
130 내 쓸쓸한 날엔 소리새 2018-09-23 739
129 사랑하는 이여 소리새 2018-09-25 696
128 이제 해가 지고 소리새 2018-09-21 523
127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 임스 2016-09-13 505
126 별 기대 없는 만남 소리새 2018-09-20 443
125 빛나는 별이게 소리새 2018-09-19 429
124 기억하시는가 소리새 2018-09-20 359
123 물처럼 투명한 소리새 2018-09-22 346
122 귀뚜라미는 울어대고 소리새 2018-09-20 340
121 그대 앞에 서면 소리새 2018-09-23 268
120 얼굴 묻으면 소리새 2018-09-22 263
119 가만히 서 있는 소리새 2018-09-21 257
118 어두운 물가 소리새 2018-09-22 254
117 그대 영혼의 반을 소리새 2018-09-23 161
116 땀으로 땅으로 소리새 2018-09-21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