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그대 살듯이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18.09.03 15:52:42

Ii7jQKp.jpg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대

 

향기를 흔들고 섰는 그대

눈 감아야 보이는 그대

 

내 안에 그대 살듯이

그대안에 내가 살듯이

강을 건너고 있는 그대를

나는 눈을 감고야 만난다

 

그리움은 그리워 할수록

그리운 길이 열리나니

그대 그리운날은

가만히 눈을 감는다

 

향기는 흔들수록

더욱더 향기롭고

아픔은 이룰수록

상처만 더하는것.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35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 임스 2016-09-13 508
134 OS 종류 LynX 2016-09-13 1660
133 lynux 베너 file LynX 2016-09-21 1003
132 지켜주는 여유를 소리새 2018-08-31 100
131 그리움과 아쉬움 소리새 2018-08-31 87
130 잊고 살아왔던 소리새 2018-08-31 84
129 물결위에 무수히 소리새 2018-09-01 74
128 자줏빛 미사복을 입은 소리새 2018-09-01 84
127 강에 버리고 가자 소리새 2018-09-01 81
126 내 눈빛과 옷깃을 소리새 2018-09-01 98
125 네잎클로버를 당신께 소리새 2018-09-01 96
124 내 머리를 때려 소리새 2018-09-01 92
123 안락함이 아니라 소리새 2018-09-01 93
122 살아가면서 많은 소리새 2018-09-01 97
121 꽃상여를 보는 날 소리새 2018-09-02 96
120 내 손에 들려진 신비의 소리새 2018-09-02 67
119 그저 세월이라고만 소리새 2018-09-02 74
118 꽃나무 하나 소리새 2018-09-02 66
117 항상 당신이 어디에 소리새 2018-09-02 72
116 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소리새 2018-09-03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