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상여를 보는 날
살아가면서 많은
안락함이 아니라
내 머리를 때려
네잎클로버를 당신께
내 눈빛과 옷깃을
강에 버리고 가자
자줏빛 미사복을 입은
물결위에 무수히
잊고 살아왔던
그리움과 아쉬움
지켜주는 여유를
lynux 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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