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에 생활 속에
평범하지만 우둔하진
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마음속의
한 송이 꽃
그를 부를 때는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행복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대를 잊었겠지요.
다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다
내가 너를 버린
눈이 멀었다
지는 세월 아쉬워
눈멀었던 그 시간
여름내 태양의 정열을
저는 당신을 생각할
타는 목을 적시고
나는 너무 작은 사람
남에게 주기 전에
정직해야 합니다